고객후기

'겨울 맞이'

본문


20171109152843_86869.jpg 

오늘 겨울맞이 준비를 했다.
벽난로 땔감을 충분히 받아 쌓았다.

흐뭇하다.

내가 벽난로 땔감에 집착하는 것 같다는 집사람의 말에 흠찟했다.

어디서 들은 얘기가 항상 내마음에 남아있다.

시골 농부는 땔감을 몇년치 쌓아 놓는단다.
그것은 자기가 없어지더라도 남아있는 식구들이 몇년간은 춥지않게 보내라는 마음이란다.

그 얼마나 속 깊은 내용인가!

흉내낼 수 없는 마음가짐이다.

땔감만 보면 숙연해진다.

나 없으면 우리 식구들 어떻하나. . .

소주 한잔 더 해야겠다.



곤지암공장 및 전시판매장 : 경기도 광주시 동막골길 40번길 13-7 | Tel.031-797-8185 | Fax. 031-769-8017 | E-Mail. thejhj@hanmail.net
대표자:정현진 | 사업자등록번호:126-86-36920 | 통신판매업신고번호 : 제 2018-경기광주-0316

COPYRIGHT samjinfire ALL RIGHTS RESERVED